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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담적병 이렇게 나았습니다

작성자
김선숙
작성일
2022.05.05
첨부파일1
추천수
5
조회수
782
내용
6년전 갑상선암 수술후 2차암 혈액암까지 생겨 항암후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. 
그 중에서도 가장 힘든 어깨통증, 목통증이 심해서 조금 말을 많이하면 입이 마르고 당기면서 말을 오래하지 못할 지경이 되어버렸고 오른쪽 머리부터, 목, 어깨 , 오른쪽 옆구리통증, 허리통증, 골반까지 하나로 연결되어 잡아 당기는 느낌이 들어 견디기 힘들때가 많았습니다. 

 모든게 암 후유증으로 그런줄 알고 암요양병원, 대체의학, 천안에 유명한 한의원, 우리나라 최고 명인 통증의학과, 신경외과를 다녔지만 치료가 되지 않았습니다.
 고통과 씨름하던 어느 날은 시내 한복판에서 가슴이 조여오며 머리가 빙빙돌면서 공황장애 증상까지 겪어 네 삶의질은 바닥으로 내려가는 기분까지 들었고 또 질병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아주 심각한 변비까지 와 버렸습니다. 
변비에 좋다고 하는 야채, 과일, 섬유질, 유산균, 해초류 등 다 먹어봤지만 여전히 변비를 해결하지 못해 커피관장을 한지 벌써 2년이나 되었습니다. 그냥 포기하고 평생 관장을 하면서 살아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. 

그런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작년 6월부터 먹기만하면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하며 잘 체하고 트림도 수시로 하면서 목에 이물감이 있고 오른쪽 눈이 침침하면서 뻑뻑한 증상까지 생겨 혹시 위암인가 해서 위내시경과 폐CT 검사를 해봤지만 모든게 정상으로 나와 인터넷 검색결과 나의 병명은 담적인 것 같아 강남에 담적치료 잘하시는 한방병원을 찿아갔습니다. 
 저에게 항암 후유증이라며 치료와 식이요법을 잘하면 나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. 2달반 정도 치료를 했는데 나아지기는 커녕 43키로 나가던 몸무게가 4~5kg가 빠져 겁이 덜컥 났습니다. 

그런데 마침 한방병원에서 만난 분께서 신기한 손 테라피를 소개해 주었고 예약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. 선생님께서는 손으로 아프고 결린곳을 짚어가면서 담적이 가슴, 목, 등쪽, 어깨, 배, 옆구리, 골반을 휘감고 있다고 하시면서 약으로 고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. 
첫날 받고나서 항암후 되지 않았던 양반다리가 되면서 몸의 균형이 제자리를 찾을것만 같아 희망이 생겼고 계속 받다보니 소화기쪽이 좋아져 체기와 가스차고 속이 더부룩함도 살아져 지금은 밥도 잘 먹고 몸무게도 2키로나 늘었습니다.

 관장을 달고 살아야 하는 변비증세도 선생님의 손을 통해서 요즘 아침에 변을 편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어려서부터 깊은 잠을 자지 못했는데 치료후 5~6시간만 자도 피곤하지 않고 마음도 몸도 많이 편안해졌습니다.
 건강할땐 몰랐지만 아프고 난 후 먹고, 자고, 싸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깨달았습니다. 

저처럼 돈, 시간, 맘고생 하지 마시고 손기한 손 테라피에 상담하여 꾸준히 관리받아보면 몸의 변화가 옵니다. 
마지막으로 백성욱박사님의 손을 통해 저를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림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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